토욜늦은 나의 아침용으로 만들었던 생딸기 팍팍 팬케익과 어느 햇빛좋은 툐욜오후 나의 점심 Grilled Portobellos샌드위치.
일단 비쥬얼은 대략..
불행히도 오리지널 레서피의 출처를 잊었다. 워낙 여기저기서 업어오는 얘들이라..
불루베리팬케익과 일반 팬케익 몇가지를 만들어봤는데 이 딸기 팬케익에는 코코넛가루가 들어있어서 아작아작하는 질감까지 있다. 딸기 욕심을 너무 냈나...팬케익이 좀 과하군...
자 그럼 먼저 딸기 팬케익 만들기는,
일단 딸기를 씻어서 총총총 썰어 옆에다가 따로 두자. 나중에 팬케익샌드위치를 쌓을때 필요한 얘들이다.
사진에는 빠져 있는데 딸기 3알정도에 중간사이즈 얼려둔 바나나 하나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휙휙 돌려준다. 요넘은 나중에 팬케익위에 푸짐하게 올려먹는 Sofe Serve가 된다.
친구랑 나랑 8개 팬케익 레서피:
- 1 cup + 1/4 cup whole wheat flour
- 1/2 cup shredded, unsweetened coconut
- 1 tsp baking powder
- 1/4 tsp baking soda
- generous 1/4 tsp nutmeg
- generous 1/4 tsp allspice
- 1/4 tsp cinnamon
- Pinch or two kosher salt
- 3/4 cup Coconut Milk (I used regular, not low-fat, but I assume both work)
- 1/2 tsp pure vanilla extract
- 1 tbsp pure maple syrup
- 3/4 cup warm water
- Oil, for skillet
그럼 이제 버섯샌드위치!
머든 내입에 들어가는건 사이즈가 다 넉넉해진다....아...이 식탐...
포터벨로 버섯샌드위치는 포터벨로에 양념을 미리해서 20분정도 재워놓고 팬에다가 굽는다.
양념은,
1/2 cup dry white wine
2 tablespoons tamari or soy sauce
2 tablespoons balsamic vinegar
1 tablespoon olive oil
4 cloves garlic, minced
여기에 나는 요즘 잘 쓰고 있는 브레드 머신으로 구운 통밀식빵에 Earth Balance(Soy free)를 바르고 거기에 빨간양파 살짝 깔고 시금치(baby arugula가 있었으면 더 맛이 어우러졌을텐데) 그리고 구운 포로벨로 버섯 그리고 토마토를 슬라이스해서 올렸다.
큼직하고 넉넉하게 양념된 버섯은 스테이크 하나 안부러운 든든한 샌드위치가 된다.
재료를 미리만들어 회사에 싸 가서 점심에 순서대로 올려서 먹어도 좋은 점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