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9.

채소완전초보양 상추키우기


우리집 차고앞에 새로 자리잡은 식구들을 소개한다. 그들의 이름은 상추양과 쑥갓군!
싹은 금방올라오더니 한동안 정지상태로 있다가 날씨가 요며칠 추웠는데 키가 쑥 자랐다.
상추양은 Seeds of Change제품으로 동네가든스토어에서 쑥갓군은 시애틀 미선언니손에서 비행기타고 날라온 아이이다. 남은 씨들은 냉동실에 고이고이 보관! (언니의 보석과 같은 어드바이저에 따르면 냉동보관시에 10년은 간단다. 음..대단한 생명력!)
엇그제 WholeFood에 나온 Warm Casting을 $1.99에 사서 위에다가 샤샤샥 뿌려줬다.

그나저나 이넘들을 언제 내 밥상에 올릴수 있을지는 모를일인거지...

2010. 4. 26.

Soy Free 식빵

내 수퍼바이저 레이첼에게는 태어날때부터 온갖 음식 엘러지로 고생하고 있는 아들이있다. 함께 일하면서 음식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나를 위해서 식빵을 만들어 줬다. Sweet!
굵직굵직하게 썰어서 딸기쨈과 식물성버터(Earth Balance)을 발라주시고 새싹채소들을 잔뜩올렸다.
꾸리꾸리하니 비오는 월요일 회사에서의 아침! 음...냠냠.

2010. 4. 13.

오븐케일

오븐케일

몸에 너무 좋은 케일. 그냥으로도 먹고 싶은데 잎이 쎄서 그냥먹기가 힘들때가 많다. 오늘은 그래서 오븐에 굽기!

케일을 chop chop하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에 획휙 섞은다음 350도 예열된 오븐에다가 넣고 15분.

꺼내서 식히고 참깨를 솔솔 뿌려놓으면 바삭바삭한 케일구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