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 적어도 한주에 한두번은 누들을 꼭 먹어주는거 같다. 언젠가 누들로드라는 다큐멘트를 본 기억도 있는데 밤마다 세계로 누들문화가 번져가면서 그들의 문화에 맞게 형태며 맛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며 군침을 흘렸었다.
요즘 은희양이 즐겨 먹는 누들의 종류는 더운햇살을 좀 식혀주는 차가운 국수의 종류이다.
CSA온 맛이 잘 들어있는 토마토소스를 올린 빵에 우리집 창가에서 잘 자란 베이즐로 만든 페스토로 팍팍비벼만든 페스토파스타와,
냉장고에 그날그날 있는 야채들과 고추장양념으로 비빈 비빔국수.
고추장 양념은 주로 애플소스과 매실청으로 넣은 간단한 양념으로 비벼준다.
비빔국수가 근사하게 보이네요. 매콤달콤할 듯.
답글삭제늘 사용하시는 '먹어준다'는 표현이 재밌네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