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6.

누들사랑/ 비빔국숙 vs 파스타





누들.. 적어도 한주에 한두번은 누들을 꼭 먹어주는거 같다. 언젠가 누들로드라는 다큐멘트를 본 기억도 있는데 밤마다 세계로 누들문화가 번져가면서 그들의 문화에 맞게  형태며 맛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며 군침을 흘렸었다.
요즘 은희양이 즐겨 먹는 누들의 종류는 더운햇살을 좀 식혀주는 차가운 국수의 종류이다.
CSA온 맛이 잘 들어있는 토마토소스를 올린 빵에 우리집 창가에서 잘 자란 베이즐로 만든 페스토로 팍팍비벼만든 페스토파스타와,
냉장고에 그날그날 있는 야채들과 고추장양념으로 비빈 비빔국수.

고추장 양념은 주로 애플소스과 매실청으로 넣은 간단한 양념으로 비벼준다.


댓글 1개:

  1. 비빔국수가 근사하게 보이네요. 매콤달콤할 듯.

    늘 사용하시는 '먹어준다'는 표현이 재밌네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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