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7.

막만들어도 이쁜 쿠스쿠스 샐러드


















오늘은 노동절 휴가가 끝난 화욜이다. 늘 연휴는 신나지만 연휴끝에 출근날은 이유모를 삭신 쑤심을 주는데. 오늘은 그래서 상큼한 토마토 쿠스쿠스 샐러드를 점심으로 준비했다.
사실 들어간것도 별로 없다.
그냥 쿠스쿠스, 토마토, 빨강피망조금 남았던거, 새싹채소(초록야채대신) 그리고...파총총.
일단 쿠스쿠스를 끓는물에다가 넣고 5분둔다. 이때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살짝 넣어줬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들 썰어서 섞고 거기다가 쿠스쿠스 넣고 휘휘 저었다.
아침에 만들어서 점심때 먹으니 맛들이 잘 섞여져서 상큼상큼한, 토마토 빨강과 새싹채소 초록 그리고 동글동글 쿠스쿠스가 섞여서 무조건 이쁜 샐러드가 됐다.

댓글 1개:

  1. 쿠스쿠스 저두 좋아해요.모양도 모양이지만 차갑게 먹어도 따뜻하게 먹어요 나름 매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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