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30.

김장!!





































너무 이쁜 배추가 도착했다. CSA아저씨가 공들여 키워주신 배추. 한포기당 2불 50전 꼴이니 가격도 착하다. 내가 좋아하는 파랑겉잎들이 고대로~~ 냠.
올 겨울 나의 밥상을 책임질 배추님은 다섯포기로 결정! 오마니가 보내주신 고추가루도 요넘들 잡으면 끝날듯 싶다.
5포기를 6시간정도 소금에 절여둔듯 싶다. 양념엔 사과와 싱싱한 배를 갈아넣어줬고 매실청도 살짝 넣어줬다. 식힌 찹쌀풀에 고추가루 풀고 양파, 마늘, 생강님을 갈아서 합쳐주시고 거기에 간장, 매실청 그리고 조청도 조금양 거기에 무우채를 팍팍 모냥으로 가는파를 넣어 양념을 만들었다.
큰통으로 3통이나 나왔다..ㅋㅋ..한달에 한통씩 잡숴주시니..요 김치양은 3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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